교육목표·학과개요
우주와 세계의 탄생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유럽국가'는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가. 유럽국가는 '서양' 그 자체이다. 그렇다면 많은 유럽국가 중에서도 독자적인 문화두뇌를 자랑하고 있는 프랑스는 어떤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가.그 영향력은 정치, 경제, 문화에서 부각되어 보여지는 단편적인 우월감인가? 아니다. 프랑스는 인문학의 국가다. 정치,경제,문화는 인문학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을 뿐이다. 인문학, 바로 인간에 대한 철저하고 심오한 탐구. 우리 불어불문학과는 동양의 인문학과 서양 인문학에 대한 과계를 고찰하기로 한다. 그것은 동양과 서양, 삼색으로 분리된 인종, 여성과 남성, 지배와 피지배 계급 등의 정정되어야 마땅할 이분법보다는 '인간'이라는 하나의 주제를 연구하기로 한다. 그것이 인간으로서의 도리이고 인간에 대한 예의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인간을 탐구하기 위해 불어와 인문학 그리고 프랑스문화를 체득한다.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프랑스 언어의 변모를 연구하고 구사할 줄 알며, 자유로움과 규격의 공존을 이해한 프랑스 문학을 공부하여 국내 학문의 연구 발전 기여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인문학이라는 커다란 테투리 안의 프랑스와 한국을 깊이 이해한 우리 불어불문학과의 졸업생들은 현재 각자의 위치에서 한국과 불어권 국가간의 문화교류에 일익함과 동시에 방송사,신문사,항공사,여행가이드,무역업체,와인산업을 비롯 번역,창작 등의 문단진출, 출판사, 문화계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에 임하고 있다.